아토피 치료

오늘은 아토피에 관련된 글 하나를 써볼까 합니다.
아토피를 치유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현재도 치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과 이제는 그냥 관리만 하는여러사람들이 있을것이다.
나꼬한 우리 아기가 아토피에서 나을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으니 말이다.
현재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중에도 
아직 내 블로그에 오는 방문객은 별로없으나 언젠가 들러서 보고 갈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적어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 작은아이도 아토피가 있었다.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얼굴과 귀볼쪽에 나서 매년 찬바람이 불거나 몸이좋지 않을때는 증상이 심하게 나다난다
하물며 귓볼은 피부가 터지면서 피가 나기도 할정도 였다
그래서 항상 보습제를 바르며 신경을 써도 그순간 뿐이었다. 
피지*겔,세타*,아토*,리*,등등 보습에 좋다는 제품들도 모두 써 보았지만 그때뿐이라는 사실...

 

위 사진들은 아토피가 있을때 모습의 사진들입니다.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어딜가나 저 붉은 반점에 다들 안쓰럽게 보고는 했죠
심지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우리아이가 이렇게 깨끗해 졌어요 ㅋㅋ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삼촌을 만나러 갔어요.
근데 거기서 삼촌 친구분을 뵈었지요..
뭐 어릴적 부터 봐오던 삼촌친구분이라 저에게는 삼촌이나 마찬가지 인데..문득 저를 부르더니 아들이 아토피가 있냐고 대끔 그러시더군요.
그러면서 삼촌왈
"내가 아토피에 좋은 약하나보내줄테니 먹여봐라"
주소좀 줘봐 해서 
집주소를 남겨주고 그날은 헤어졌지요.
마냥 기다려도 오지않던 삼촌의 약...ㅠㅠ 혹시나 기대했던 마음이 접어들때쯤...
두어달정도 지났나 갑자기 쌩뚱맞게 택배하나가 도착!!
뭐지 물건 주문한게 없는데 이러고는 물건을 받았는데...

 

이상한 한약봉제가 가득담긴 택배 물건이었다.
"이거 잘못온거 같은데...주소는 우리집이 맞는데 뭐지...??"
다음날 삼촌에게서 연락이 옴
"내가 어제 물건 보냈는데 잘 받았어"
나:네 삼촌 그거 삼촌이 보내주신거에요
삼촌:그거 두달치인데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먹여.
아이가먹기 싫어하면 국에타서 먹여 ㅡㅡ;;

 

국에 타서 먹이라는 말에 무슨 약을 국에타서 먹여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는 다음날부터 아이에게 먹이기 시작!!
첨에 아이가 거부를 한다 그래도 먹였다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하루 이틀 아이가 이제는 거부감없이 먹기 시작했고
난 우리 아이에게 물어봣다
맛이 어때?
아이의 대답
아빠 맛이 짭쪼름 해~

 

난 아이의 대답에 조금 당황했다..
그래서 내가 조금 맛을 봤는데...
정말 쓴맛이 아닌 짭짤한 맛이 났다.

아 정말이네 ..
삼촌이 보내준 약은 
한약이 아닌 여러가지 원료를 추출해낸 것이었다.

삼촌말로는 이약이 체질을 개선해 주면서 아토피가 낳는거라고 하는게..
주변에 아토피가 심한사람이 있어서 
울마누라 몰래 7일정도 먹을 수 있게 줘보았고..

7일이 지나 한번 물어보았더니
약을 먹는동안에는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거 얼마야 라고 하길래 삼촌께 물어봤더니 

 

금액이 꽤 비싸더이다..
2달치 약값이 30~40만원...

 

현재 삼촌은 지방에서 직접 농장을 운영 재배를 하면서 공장을 운영하고 계신다.

아..이게 여자한테도 좋다고 하는데..남자한테는 안좋은가?
예전에 천호식품에서 광고하던게 생각난다..
복분자 광고였나?
남자한테 참~좋은데...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라는 말이 기억나게 하는 제품!!
이거 정말 좋은데...진짜 우리아이가 효과를 보고나서
추천을 해주고 싶은데..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ㅠㅠ
뭐 아토피로 고생하면서 이것저것 이병원 저병원 안다녀본 사람들은 없겠지만...
또한 맞는사람이 있는반면 맞지 않는 사람또한 있을것이지만...그래도 한번은 속는셈 치고? 금액에서 조금 말을 건네기가 무섭지만 
시도해 보라는 말을 건네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더 투척하면서 마무리를 지어야 겠습니다.
또한 나중에 2탄으로 공장을 직접 방문 제조 과정을 한번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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